국가대표 떡볶이 "국대떡볶이"
 

 

가대표다~~잉



 

어릴 적 학교 앞 떡볶이 집에서 먹던 그 맛을 기억하나요?
가느다란 밀가루 떡을 흥건한 국물과 함께 내주던 그 떡볶이는 정말 꿀맛이었다.
꼬지로 하나씩 집어 들때마다 줄어드는 떡이 얼마나 아쉬운지...

이렇게 떡볶이는
대한민국의 대표 간식이기도 하지만
어릴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바로 이런 감성적 컨셉의 떡볶이 집이
지난 2009년 신사점에 첫 점포를 열었다.

이름하여 국가대표 떡볶이 "국대떡볶이"



국대떡볶이 신사점
학창시절 책상, 걸상이 있던 교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다.
그 책상 위에 떡볶이, 오뎅, 순대, 튀김 등을 올려놓고
걸상에 마주앉아 도시락을 까먹던 그 기분으로 즐겨본다.

 

 


국대떡볶이 신사점의 메뉴판이다.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아이스케끼...

그때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때의 맛을 기대하면서 주문한다.

 

 


떡볶이

100% 국내산 고춧가루와 청양고추가루로 만든 양념에 
가느다란 밀가루 떡과 꼬치오뎅을 넣어 만든 떡볶이는 매콤하고 달콤하다.


 



튀김

새우, 오징어, 만두, 김말이가 나온다.
입구에 크게 붙어 있는 표지판에는 튀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 저희 국대 떡볶이는 하늘이 두쪽 나도 튀김용 기름은 매일 새 기름으로 사용합니다.(1일 1~2회 교체)
  • 튀김은 떡볶이와 범벅하여 드리지 않음을 널리 양해해 주세요. 튀김은 눅눅해지고 떡볶이 맛도 변합니다. (떡볶이 양념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튀김은 두 번 튀겨야 더욱 바삭하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음식들의 고유한 맛을 위해 범벅을 하지 말고
바삭바삭한 튀김을 위해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내용이다.
이렇게 나온 튀김은 간장이나 소금에 찍어 먹는다.

 



오뎅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우려낸 국물에 부산 직송의 오뎅이 양은에 나온다.
쫄깃쫄깃하다.


 


어묵이라는 표현이 맞는데,
국대떡볶이는 어릴적 오뎅이라고 불렀던 친숙함을 위해 오뎅으로 표기한다고 한다.

 

 

 

순대

수제로 제조된 순대를 정통 가마솥으로 쪄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난다.


 

 



순대 외 간, 염통, 허파, 오소리감투 등 내장도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다.


 

 

아이스케키

그 시절의 향수, 후식으로 안성 맞춤인 아이스케키는
팥, 바닐라, 딸기, 초코, 녹차, 메론, 커피 맛이 있다.


 


국대떡볶이는
아이스케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쓴다고 하니
후식으로 입가심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최고로 맛있는 떡볶이는 아닐지 모릅니다.
좋은 재료, 좋은 마음으로 만든 음식 드시고
잠시나마 옛날을 추억하시고 웃음으로 저희 가게를 나설수 있다면
그것이 저희에겐 최고의 기쁨일 것입니다."

국대떡볶이의 모토인 위 내용처럼 
음식 하나로 함축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것은
그것을 만든 사람이나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
최고의 기쁨이 분명하다.



강남구 신사동  517-6 1층 /  (02) 548-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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